창원특례시,‘중대재해 예방 대응’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환경 조성으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 만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중대재해예방에 한 축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하여 안전보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중대재해사고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옥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환경조성으로 중대 재해가 없는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