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오동탁 소방위,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수상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5일 오동탁 소방위가 ‘2024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의 행사로써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오 소방위는 전기안전 분야의 발전과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화재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용 로봇청소기와 관련된 화재 조사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확인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류 정책에 힘썼다는 점에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오동탁 소방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