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발판으로 세계문화관광도시로 도약
• 동아일보사 주관 국민공감 브랜드대상 세계문화관광도시 분야 수상
•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즐기는 세계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8월 29일(목) 동아일보사에서 주관하는 국민공감 브랜드대상, 세계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민공감대상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국가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4년간의 문화도시 사업 성과와 광안리해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수영구는 2018년 민선7기 강성태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 하에 ‘변화의 중심, 도전하는 수영’이라는 구정목표로 문화수영, 에코수영, 복지수영, 안심수영, 경제수영, 명품수영 등 6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부산유일! 부산최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대상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으며, 더욱 본격적으로 문화를 접목한 문화관광 도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한 힘찬 항해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노력과 광안리해변도서전, 광안리M드론라이트쇼, SUP(패들보드)존 운영, 펭수·BTS·바오패밀리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캐릭터존 운영 등 킬러콘텐츠 개발과 운영의 성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결과 광안리해변이 80만 6천개로 인근 해운대 57만4천개보다 높게 나타나며 광안리는 MZ세대를 비롯한 전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이제는 외적 성장과 단순한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지역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지역이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래서 우리 구는 기존의 정책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이고 새로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주민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결국 전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지역을 주민행복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축제가 올해 11월 민락수변공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빛축제인 ‘밀락 루체 페스타’인데 밀락 루체 페스타가 개최되면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뿐만 아니라 민락수변공원이 또 하나의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올해 11월에 밀락 루체 페스타가 개최되면 꼭 한번 오셔서 빛축제와 회와 수영구의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며 수상소감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