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협업 기관 간담회 개최
- 건보공단 부산남부지사와 부산시 수영구 협력체계 구축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지사(지사장 임근남)은 12일 부산남부지사 4층 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시 수영구와 간담회를 가졌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부산 수영구 등 전국 17개 지자체와 건보공단 16개 지사(장기요양운영센터)가 협업하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표준 모델 마련을 위해 ’24.7월부터 ‘25.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수영구 복지정책과, 건보공단 부산남부지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받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장기요양, 돌봄 등의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공단-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강화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임근남 지사장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한국형 돌봄 통합모델의 기반 구축과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전국 확산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