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용 진주소방서장, 직원 소통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출동부서 격려 방문

진주소방서는 제48대 서장으로 취임한 조형용 서장이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격려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주소방서장 부임 이후 직원들과의 화합과 관내 업무 파악 및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현장 출동부서인 119구조대, 119안전센터, 지역대를 방문하여 소방 활동 여건을 확인하고 당면현안 업무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기간 동안 조 서장은 출동대원들이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폭염장비를 점검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 유지 및 여름철 폭우나 태풍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난장비 점검ㆍ관리도 지시했다.

조형용 서장은 “폭염 속에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진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며 모쪼록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대원들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