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산, 미래 남구를 위한 희망 릴레이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유치기원 챌린지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남구 문현2동 단체장, 주민 등 25명은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카메라 앞에선 쑥스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밝은 표정으로 유치에 대한 희망의 미소가 가득했다.

문현2동에 소재한 문현금융단지는 한국은행 부산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은행본점 등 금융기관이 입주해 있는 동남권 금융중심지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문현금융단지에 한국산업은행이 유치된다면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혁신적인 지역발전과 청년일자리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일성 금융단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상철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한국산업은행의 문현금융단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생활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반드시 유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챌린지는 ‘한국산업은행의 문현금융단지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 릴레이 대상자 지명, 참여신청 방식으로 진행중이며 연중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