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무안군 해역에 산란용 어미낙지 1만7천 마리 이식
-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증강 도모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연안 수산자원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2일 전남 무안군 탄도만의 4개 어촌계 연안에 산란용 어미 낙지 17,210마리를 이식했다.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어미낙지의 이식은 무안군의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지정된 인공산란장과 보호수면 해역에서 진행하고, 낙지의 생존과 산란을 돕기 위해 이식 전후로 먹이생물인 바지락(3.6톤)을 살포하여 수산자원 이식 효과를 도모했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산란용 어미낙지의 이식과 함께 금어기가 해제되는 하반기에는 인공생산 교접 낙지를 인공산란장에 주기적으로 이식하는 등의 다양한 자원조성 방안을 수행하므로써 지속가능한 낙지 자원 증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식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자원회복사업실장은“해역과 생태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산란환경 조성과 관리로 수산자원의 증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
ㅣ미션ㅣ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으로 국가경제에 기여
ㅣ비전ㅣ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
ㅣ핵심가치ㅣ 혁신 / 환경 / 상생 / 신뢰
ㅣ경영방침ㅣ 도전과 창의 경영/ 탄소중립 경영 / 고객 중심 경영 / 안전과 청렴·윤리 경영
ㅣ경영목표 2030ㅣ 연근해 수산자원량 회복(수산자원량 52만톤 조성)/ 건강한 바다생태계 구축(이산화탄소 18만톤 저감)/ 어업소득 증대(어업수입 34백만원 달성) / ESG 경영 선도(국민평가 S등급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