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배 친선축구대회 2연패 달성’

진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경남 소방본부장배 친선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날 축구대회는 도내 소방본부를 포함해 9개 소방서에서 참가해 축구를 통한 친선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인원은 감독 및 선수를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진주소방서는 예선 2경기를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여, 양산소방서와 하동소방서를 차례로 꺾어 4전 전승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진주소방서 공격수 소방사 최시봉이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이번 축구대회로 소방서 직원간에 협동하고 소통을 나누는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축구 및 스포츠를 통해 심신단련을 꾸준히 해 주기를 바란다”며, “차기 대회 우승을 통해 3연속 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보관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