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조례’제정

해운대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기대감 상승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지사장 조준연)는 지난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과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는 해운대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힘)이 발의로 해운대구 본회의장에서 2024. 3. 6일자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지위향상과 권리를 보호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장기요양 급여의 질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운대구 노인인구비율은 ‘24년 3월말 기준 전체인구의 21.3%로 이미 초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이번 조례 제정은 그 의미가 크고 향후 돌봄의 최일선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지위향상과 처우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연 지사장은 “조례 제정을 위해 애 써 주신 해운대구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름다운 해운대구에서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수 있도록 장기요양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