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 2024년 연구과제 공동 착수보고 및 심의회 개최
창원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연구 개시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1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수행하는 7개 연구과제 착수보고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복지재단은 연구과제의 본격 추진에 앞서 외부 학계 자문위원의 참여를 통해 과제별 연구의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품질 향상과 창원지역의 현안 반영을 도모했다. 자문위원으로 경남대 감정기 명예교수, 창원대 김현주 교수가 참석했다.

각 연구책임자는 해당 연구과제의 수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자문위원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년 수행하는 7개 연구과제는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관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치매전담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 ▲창원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실태 연구 ▲창원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 모델 개발 ▲창원시 청년 고립 경험 및 개입방안 연구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 공공정보 이용편의성 증진방안 연구 ▲창원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실행연구 등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 현안에 대한 실제적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창원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