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평가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의창구청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신청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를 발굴ㆍ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업자 공모를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위원회를 통해 드론 배송 및 기타 상용화ㆍ사업화 분야에 창원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사업자를 선정한 뒤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월 16일까지 공모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삼규 미래신산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창원특레시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여 최종적으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