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 현장 왜 침사지 없지?

기장군 해당부서는 기장군에서 입찰받아 관급공사를 하는 대형 공사현장에 대하여 침사지, 고압세척방법, 비산먼지 등이 규정에 맞춰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점검하여야 할 것이다.
 
기장군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은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산22 일원이며 대지면적은 21,353㎡이며 용도는 공공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이고, 건축면적은 3,123.30㎡이며 연면적은 8,360.00㎡이고 지상층 6,164.41㎡, 지하층 2,195㎡이다.

일광교육행복타운은 보건지소,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도서관이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4층규모이고, 주차면수는 지하 57대, 지상27대 총 84대이고, 법정기준은 54대이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 바다로의 오염원이 유입되는 사항의 유뮤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하였다(해양오염감시활동 등).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현장에는 공사를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 침사지의 조성이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 또한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대형트럭에 대하여 새륜기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차량을 인도에서 고압세척하는 과정에서 세척된 물 인접한 우수관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기장군 공사 관련 관계자를 만나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공사현장에는 침사지가 없던데, 침사지를 없이 공사를 할 수 있냐”라고 질문하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공사현장에는 당연히 침사지를 마련하여야 함에도 없는 것을 해당 부서에 의뢰하여 엄격하게 공사 현장 감독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특히 기장군에서 발주하여 시공하고 있는 일광교육행복복지타운의 조성사업에 대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하여 만일에 대비하여 인접한 주민 등은 항상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환경위생과 담당자에게 앞으로 자주 현장을 방문할 것을 요청하여, 기장군 관계자 역시 주민을 위하여 공사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문제가 있다면 단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겨울철 비가 집중하여 내리면,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 사업 현장이 현재 비탈지역으로 되어 있어 있어서 흙을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침사지 부재로 인하여 흙탕물이 도로나 우수관을 통하여 직접 일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면 인접 사회단체나 어업인 등의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기장군 해당 담당부서에서 관급공사의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 침사지 마련하고, 인도를 지나는 행위의 물벼락 예방을 위하여 인도에서의 차량세척을 공사현장 안에서 고압세척하도록 행정지도를 해야 하고, 더 나아가 인접한 주민 밀접지역어서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기장군 관계자는 ”건축허가 사항에 맞춰 엄격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부서에도 의뢰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