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대한민국 도시혁신정책 대상 장관상 수상
 공공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혁신적인 도시 및 도시생태계 구축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25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부문 도시혁신정책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 대상은 도시혁신(정비․재생), 지역 균형발전, 공간혁신,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 사업 등 혁신적인 도시 및 도시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공․민간의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수영구는 2019년~2023년 5년간 총사업비 160억(국비 80억, 시비 40억, 구비 40억)의 예산으로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인 ‘도도수영’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발굴해 공동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수영성①~⑧)을 통해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빨래방 어울카페 및 어울주방, 국내․외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울민박, 영․유아를 위한 랑랑키즈카페,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실버피트니스 및 수영성 극장․오디오도서관 운영, 청년 창작가를 위한 무인화랑,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상가 등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초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도시혁신 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망미동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240억 원, 사업기간 2023~2026년)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수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