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어린이놀이터가
꿈을 품은 놀이터로 탈바꿈하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3일 아동과 함께하는 「꿈을 품은 놀이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 존중에 대한 지역적 공감대 형성과 쾌적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 「꿈을 품은 놀이터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여 명의 지역 아동들이 전포1동 어린이놀이터 담장에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 넣으며 노후 어린이놀이터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한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팝업놀이터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