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청소년들의 젊은 끼 발산, 화합과 체험의 장 조성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은 20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8월에 착수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8월 공모 당선작에 대한 건축설계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북카페의 실효성, 다목적 홀 배치 등 세부 시설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그리고, 지난 1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착수보고회 결과에 따른 실시설계용역 반영여부와 추진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는 삼산동 1467-2번지 일원에 지상4층, 연면적 620제곱미터 규모로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 활동실, 노래방, 다목적홀 등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정은“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가 건립되면 남구가 권역별로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청소년 문화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