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군 해양환경보호와 협의체 구성 수산물 안전성 홍보기대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지난 2023년 부울경뉴스의 협조를 받아 기장군 해양수산과를 방문, 해양쓰레기수거과정에 대하여 취재를 하였다. 이날 기장군해양수산과 공무원은 "해안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공공근로(바다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수거를 하고 있고, 그 처리과정에 대하여 입찰 등을 통하여 이뤄지고 있다고 하면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대하여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에서 해양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할 경우, 필요하다면 마대와 쓰레기봉투는 지원할 수 있다고 하였다.

▲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지난 2022년 11월 일광해수욕장에서 회원, 임업, 문화 민간단체 회원, 부산시 공무원, 해양경찰 등 참여한 범죄없는 마을조성, 해양환경정화할동, 해양방제, 해양오염감시, 해양환경음악회 개최 모습

이에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해안가와 바닷가의 오염원의 제거를 위하여 기장군 관내 어촌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를 위하여 기장군, 수협, 어촌계,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청정바다 보호를 위하여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기를 기대하였다.

해양쓰레기를 줄이는게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해양환경부문의 청정한 녹색바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빠르면 오는 24일부터 방출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은 이미 기장수협과 협약을 체결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위한 방사성 측정을 하여 주민에게 공개를 한다고 한다.

또한, 주민의 수산물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하여 정부, 부산시, 기장군의 방사성 측정의 결과치를 기장군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개를 하여 주민들이 언제든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하는 인식이 있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유수면 관련 주민간의 갈등이 노출, 매년 연례행사처럼 이뤄지는 불법건축물의 철거와 원상 복구에 대하여 “거리가게허가제”를 토대로 하여 기장군 차원의 해결책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매년 해안가 공유수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거리가게허가제를 통하여 해결 수 있는 방법은, 기장군에서 공유수면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매입을 하여, 해당 해안가 마을에 공동체, 마을기업 등을 통하여 구성케 하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해수부와의 협의와 기장군 예산확보가 어렵겠지만, 기장군 주민간의 갈등과 행정기관의 법집행의 반복적인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를 제거하기 위하여 "거리가게허가제"를 통한 기장군 해안가의 특화된 먹거리 단지로 추진하길 기대하여 본다.

기장군해양수산과의 취재 협조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