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읍 생태하천, 용소천의 대물, 민물장어, 메기, 중태기 등 물고기가 떼 죽음이 발생했다.
기장군 장안읍 용소천에 민물장어 등 물고기가 떼 죽음이 발생, 그 원인을 밝혀주기를 주민은 바라고 있다.
▲ 물고기 떼 죽음 발생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부울경뉴스의 협조를 받아, 민물장어 등의 물고기 떼 죽음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접수 받아, 지난 2023년 8월 16일 오전 11시 30분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수효사 앞 용소천을 찾아갔다.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영험이 있는 수효사는 지난 2014년 8월 태풍피해 인하여 용소천의 범람으로 인하여 엄청난 고통을 받은 지역이었지만, 현재 완전히 원상 복구하여 아름답고 주변의 산수가 수려한 환경, 달마상의 바위가 있는 곳이어서 신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 수효사 앞 용소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민물장어, 중태기 등의 물고기가 떼 죽음이 발생하여 주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 민물장어 죽음 발생
이 용소천에서 발생한 민물장어 등 물고기 떼 죽음에 대하여, 부산해양환경경감시협의회는 마을 지도자에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포기하고, 기장군 악취신고센터에 확인, 물고기 떼 죽음의 현상에 대하여 원인을 알 수가 없다는 답변에 이어, 기장군 환경위생과에서 연락이 와 확인 한 결과, ”물고기 떼 죽음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로선 죽은 물고기 떼를 주민이 건의를 하면 치워줄 수 밝에 없는 상황이며 이 상황이 다른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업무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현재로선 산업단지의 폐기물 단속이 주된 업무이어서 민원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 민물장어 등 죽음
이에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는 “용소천에서 민물장어, 중태기, 메기 등의 물고기떼 죽음이 발생하면, 기장군 공무원은 현장을 방문, 용소천에서 물고기 떼 죽음이 발생한 지역에서 물과 물고기의 시료를 채취하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하여야 하고, 용소천으로 인입 가능했던, 지난 14일과 15일 사이에 민물장어 등 물고기 떼 죽음 발생한 곳을 기준으로 하여 용소천 인입가능한 작은 소하천과 인근 지역의 정화조 등의 시설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농작물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약 등을 살포한 것이 없는 지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기장군 환경위생괴에서는 “용소천 민물장어 떼죽음에 대한 시료 채취를 할 장비 등이 부족하여 하지 못하고 있고, 단지 주민의 요구가 있으면 민물장어 등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한 지역의 고기류를 제거를 하여 줄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수효사 연덕운 원장은 “민물장어, 중태기, 메기 등이 수년간 잘 생존한 것이 왜 갑자기 떼 죽음을 당했는지, 또 15, 16일 저녁에는 용소천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 수효사를 찾은 신도 등은 기장군의 용소천 물고기 떼 죽음에 대한 대책이나 그 원인을 찾을 전수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 용소천 옹벽 좌측에서 자란 나무, 옹벽 붕괴 위험 등 발생 가능하여 원인 제거해야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이번 용소천의 민물장어 등의 물고기 떼 죽음발생에 대한 원인을 찾아 대책과 물과 물고기의 시료 채취도 하지 데 대하여 행정의 미숙함이 보이며, 공무원의 기자재 한탄하기 보다, 현장을 출동 지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현재 기장군 공무원이 물고기 떼 죽음에 대하는 소극적인 행정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전환을 필요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면서 “용소천에 발생한 민물장어 등 물고기 떼죽음은 결국 장안천과 연계되어 바다로 유입될 가능성 있어, 바다의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장안읍 용소천 "보의 설치", 모래에 묻혀져 있어, 제 역할 못하여 개선 필요
또한 ”기장군 장안읍 용소천 좌측의 옹벽에 나무가 자라는 것 또한 붕괴 등 재해 위험이 발생할 거능성 있어 원인을 제거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용소천 “보의 설치”가 잘못되어, 현재 모래로 매립되어 있어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