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사업」공모 선정
- 행복을 여는 안전한 동행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여성가족부 지정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2023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백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2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주거침입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물리적・심리적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영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안전 취약 여성 가구의 생활안전망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초인종,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안심 홈세트 2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증가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도 계획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