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실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등이 함께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및 사회 변화 등에 따른 재난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상황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먼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안전 취약시설 집중 점검은 6월 16일까지 수영구 내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등 7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하고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고,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