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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락수변공원 관리방안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주민의견 청취 진행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5월 4일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민락수변공원 금주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간 무분별한 음주로 인해 ‘술병공원’, ‘술판공원’ 등으로 불려지던 민락수변공원을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금주구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금주구역 운영 계획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설명회는 전문가 주제 발표, 금주구역 운영 계획 및 민락수변공원 관리방안 설명,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견이 있으나 주민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수영구보건소(건강증진과)로 우편이나 유선(051-610-5662) 등을 통해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금주구역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민락수변공원을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인 여가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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