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 행복을 더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집’발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내 창의적인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례집은 적극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지방자치 혁신대상 공모전 문화혁신부문에서 수상한‘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사례, 울산광역시 주관‘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다’사례 등 최근 3년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30건의 우수사례를 요약하여 추진내용과 주요성과를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추진 성과를 창출하고자 특별히 관리하는 중점과제를 구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중점과제에 대한 투표는 구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5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두 가지 플랫폼을 통해 폭넓게 주민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투표 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국민생각함’투표 또는 ‘네이버 플랫폼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사례집 내용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를 포함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례들로 앞으로 남구청 전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