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건설 공사장 사고대비 안전대책 회의’개최
- 건설 공사장 안전철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당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최근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와 관련 건설현장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건설 공사장 사고대비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구 관내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연면적 10,000㎡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관련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국가안전대진단 집중 안전점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품질 및 안전관련 행정절차’,‘안전관리계획 및 점검결과 제출’,‘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등 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일어나선 안 될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설마 속에 사고 있고 준비 속에 안전 있다는 말처럼 안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