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장생이 앞치마’전달
- 남구 캐릭터 홍보 및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기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구민대화방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일반음식점(40개소) 대표 영업주에게 ‘장생이 앞치마’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월 모범음식점 31개소에 배부한 ‘장생이 앞치마’가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3 울산고래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남구 캐릭터‘장생이’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방문객이 많은 삼호곱창거리와 새로 창업하는 신규음식점 등에도 순차적으로‘장생이 앞치마’를 배부하여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객 많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삼호곱창거리 등의 일반음식점에 장생이 앞치마를 배부하여 우리 구를 찾아 오시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캐릭터 장생이를 홍보하여 고래도시 울산남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