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이 먼저,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
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발표
◈ 지난해 11월 「모빌리티 혁신 워킹그룹」구성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혁신방안 수립
◈ 고물가 속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도입 및 어린이 요금 무료화 등 시행
◈ 첨단 모빌리티 혁신기술(빅데이터 기반 노선 개편, MaaS, DRT, 자율주행 등) 도입 및 부산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착수로 2030년까지 수송 분담률 60% 달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대중교통과 연계하고,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한 혁신방안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모빌리티 혁신 워킹그룹」구성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는 서민부담 경감, 이동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를 원칙으로 이를 실현할 과제로 구성한 로드맵으로, 市는 세부 추진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60%까지 끌어올려 부산을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혁신방안의 세부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올해 추진할 과제로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어린이 요금 무료화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을 들 수 있다.

■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도입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를 도입한다. 지역화폐 동백전을 활용하여 이용자에게 혜택을 직접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 45,000원 이상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초과 사용액을 환급하는 제도로, 추경에 운영예산을 반영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어린이 요금 무료화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어린이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장차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대중교통 친화력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 무료화가 시행되면 약 16만 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금 혜택과 함께 대중교통 취약지역 이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DRT)도 도입한다. 수요응답형 교통(DRT)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본격 도입에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의 특성을 살린 관광 DRT 형태로 시범운영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시범운영을 통한 성과분석 후 2025년까지 부산 전역으로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할 과제로는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도시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비접촉식 결제시스템(Tagless)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민원 등의 요구에 의한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던 노선 조정 관행을 개선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노선 정비를 위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노선 개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추경에 용역 예산을 반영하고 하반기에 신속하게 용역 착수하여,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 전면적인 노선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승 차고지 및 연계 시설이 포함된 도심 스테이션 구축도 병행하여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및 자율주행 서비스 실현
市가 도입하는 첨단 교통수단과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제공한다. 부산의 특성에 맞는 MaaS 구축을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부산형 MaaS 실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으로, 에코델타시티(EDC)에서 추진 중인 MaaS와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2025년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도시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부산의 도로망은 선형으로 형성․발전하여 신속한 이동이 어려운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주요 지점만 정차하는 도시고속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번영로, 광안대교, 백양터널, 수정터널 등 주요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기장~중앙동, 금곡동~중앙동, 노포동~중앙동을 운행하는 3개 노선에 37대의 버스를 15분 이내의 배차간격으로 투입한다.

■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신속한 이동을 위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주 발표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개통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노선 간 환승 편의를 위하여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일부 구간을 연결해 당초 우회 경유로 인해 발생하는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에 따라 부산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 조기 수립할 예정이다.

■ 비접촉식 결제시스템(Tagless) 도입
시민들의 대중교통 승하차 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Tagless)을 도입한다. 하이패스처럼 터치 없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인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Tagless)이 도입되면, 데이터 확보가 용이해져 정확한 교통정책 수립과 승․하차 시간 단축 및 교통 카드 태그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市는 이 외에도 공유 PM과 대중교통 환승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철도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범 운영중인 ‘자유 이용권형’ 부산관광패스(비짓부산패스)를 하반기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은 어려운 서민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술혁신에서 문제해결의 근본적인 솔루션을 기술혁신에서 찾아 부산이 먼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정책을 시행하면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용하여 더욱 창의적인 혁신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2023년 3월 29일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원 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을
더 많은 시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도시 경영의 기본입니다.

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교통 분야에도 ICT와 혁신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를 위한 모빌리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송’의 개념을 넘어
이동의 용이성이 강조되는 ‘모빌리티’ 시대로
교통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현재 추진 중인 교통정책을 일제히 점검, 신속히 개선하고,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첨단 기술은 과감히 도입하여
선제적으로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교통 분야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 워킹그룹」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차례 걸친 회의와 토론을 통해
3개 분야 12개 혁신 과제를 도출하였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발표할 혁신방안은
시민부담 경감, 이동환경 개선, 이용 편의 증대를 원칙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올해 우선 추진할 선도과제로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 ‘어린이 요금 무료화’,
‘수요응답형 교통(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등이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되
부담은 줄여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입니다.

앞으로 추진할 과제로는 빅데이터 기반 버스 노선 전면 개편,
도시 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도입

우선적으로 추진할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지역화폐 동백전을 활용하여
이용자에게 혜택을 직접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통합할인제 금액은 월 45,000원으로 책정하고
월 45,000원 이상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초과 사용액을 환급해 드리는 제도입니다.

통합할인제가 도입되면
대중교통은 마음껏 이용하면서 시민부담은 줄어들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에 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통합 할인제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아울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아동 친화 도시로서 명성에 걸맞게
어린이들에 대한 대중교통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겠습니다.

요금 무료화가 시행되면
부산의 약 16만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미래 주역입니다.
우리 시가 추진하는 요금 무료화는
어린이들이 대중교통 친화력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시에,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교통복지의 시작이며,
저출생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교통복지정책을 마련하여
부산의 교통복지를 한층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우리 시는 대중교통 요금 정책과 함께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도 추진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부산은 지형적 특성상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이 여전히 많습니다.

기존의 대중교통 시스템으로는
이들 취약지역에 대한 보완에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시는
수요응답형 교통(DRT=Demand Responsive Transit)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수요응답형 교통은 AI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의 특성을 살린 ‘관광 DRT’ 형태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을 위해 우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였으며,
시범사업을 통한 성과분석 후에 2025년까지
부산 전역으로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다음으로 우리 시가 앞으로 추진해 나갈
대중교통 혁신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적인 노선 개편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노선 개편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노선 조정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연계한
빅데이터 기반의 노선 개편 시스템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개편작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 시의회와 긴밀히 논의하여
이번 추경에 용역 예산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는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는
전면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심 내 환승 차고지 및 연계 시설 등이 구비된
도심 스테이션 구축도 병행하여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제공 및 자율주행 서비스 실현

우리 시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으로 도입할 첨단 교통수단을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도 제공하겠습니다.

부산의 특성에 맞는 MaaS(마스) 구축을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부산형 MaaS 실현을 위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에게 보다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델타시티 MaaS와 연계한 서비스를 2025년부터 제공하겠습니다.

부산형 MaaS가 구축되면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교통수단 검색과 최적 경로 안내,
예약 및 결제가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자율주행 시범 운행 지구로 선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도시고속형 시내버스 운행

그리고, 첨단 모빌리티 도입과 함께
기존 대중교통체계도 더욱 고도화하겠습니다.

부산의 도로체계는 방사형이 아닌 남북 일자형으로 형성되어
교통혼잡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서
내년 상반기 중에 외곽지역인 기장과 금곡동, 노포동에서
중심지인 중앙동까지 운행하는 3개 노선에
37대의 버스를 15분 이내의 배차간격으로 투입하겠습니다.

주요 지점만 정차하는 도시 고속형 시내버스 운행으로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광역 교통권역과 부산의 도심을
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철도 1~2호선 연결

우리 시는 지난주 발표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개통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노선 간 환승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일부 구간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당초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일부 구간을 연결할 경우
우회 경유로 인해 발생하는 소요 시간이 적지 않았는데요,
이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조기 수립에 따라
우리 시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을 조기에 수립하겠습니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도시철도망의 촘촘한 연결로
미래 대중교통 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긴밀히 정책을 협의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Tagless) 도입

끝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하이패스처럼 터치 없이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Tagless)이 도입되면,
정확한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데이터에 기반한 교통정책 수립과
승․하차 시간 단축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 혁신방안 외에도
공유 PM과 대중교통 환승 연계 강화 및
도시철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자유 이용권형’ 부산 관광 패스, 이른바 ‘비짓부산패스’를
하반기에 정식 운영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오늘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은
어려운 서민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시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솔루션을 기술혁신에서 찾아
부산이 먼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입니다.

2030년까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60%를 달성하여
대중교통 친화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부산의 대중교통 혁신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용하여
더욱 창의적인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부산이 먼저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