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은 100평 이하 시설하우스 설치, 출하 농산물에 대한 소형포장재 지원,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3개 사업으로, 구비 4천785만원을 포함해 1억3천97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로컬푸드 참여(예정) 농가는 북구청 농수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북구청 농수산과 전화(☎241-8062)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사업 접수 완료 후 사업자 선정 및 심의를 거쳐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