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관내 기업 바이미컴퍼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기업 바이미컴퍼니(대표 박혜영)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미컴퍼니는 2022년 여성 1인 기업으로 출발하여 현재에는 5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브랜드 마케팅 전략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박혜영 대표는 정관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재능기부 등 지역복지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박혜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고객사들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매출의 일부를 모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함께해준 고객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달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바이미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