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부동산거래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8일부터 ‘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무료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부동산’은 부동산 계약정보가 취약한 사회초년생,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부동산 거래 계약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부동산 거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에서 추천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교대로 주민들과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부동산 거래 및 임대차 계약 시 검토사항, 전세보증보험 안내, 기타 부동산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 등을 상담한다.

부동산 무료상담실은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중구청 1층 민원지적과 농협 앞 창구에서 운영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민들을 위해 재능 기부해 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드리며, 전세사기 방지 및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