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부산 지질공원에서 다이노투어로 체험하는 과학교육 하자

- 부산남구가 개발한 AR 다이노투어 앱 활용, 부산교육청 교육 프로그램 개발
- 3월부터는 해설사와 함께 AR 다이노투어

부산남구(구청장: 오은택)가 개발한 다이노투어 AR앱을 활용하여 부산교육청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본격 운영한다.

부산 남구청과 부산시교육청은 관․학 협력을 통한 부산지역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연계 교육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어 남구청은 다이노투어 AR앱을 개발하고, 시 교육청은 다이노투어 AR앱을 활용한 체험 교육교재를 개발했다.

다이노투어 AR앱은 메타버스의 새로운 형태 AR미션관광으로, 이기대해안산책로를 방문하면 공룡미션을 통한 교육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어,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 개방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 남구청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교육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AR 다이노 도보투어 해설사를 25일까지 모집하여, 3월부터는 해설사와 함께 AR다이노투어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까지‘AR 다이노투어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실시하여, 미션참가자에게 공룡키링(1천명), 모바일쿠폰(매월 10명), 최고랭킹 1인자에게는 아이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 특색을 활용한 융합형 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부산지질 공원의 최고 명소 이기대를 교육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