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7기 힘찬 출발
-양산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치활동 ‘우주여행’ 하반기 활동 시작-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양산 거주 중·고등학생 연령의 희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우주여행은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여기는 양산행복마을’의 줄임말로 토요일마다 양산행복마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자치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9월~11월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밴드, 댄스, 자립카페, 자립여행, 체인지메이커 5개 분야에 80명의 청소년이 지원했다.
앞서 우주여행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주여행을 한마디로‘만남과 자기 성장’이라고 표현했다. 소속과 연령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팀을 이루고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자립심을 기르고 공동의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후기를 전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11월 중 양산 청소년 나눔마당을 열어 공연, 전시, 체험 의 형태로 프로젝트의 활동 결과를 지역민과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