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태풍 ‘난마돌’ 영향 피해지역 안전조치 실시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19일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관내 지역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충무공동에 위치한 아파트 옥상에 태풍 바람으로 인해 낙하물이 흔들린다는 신고와 가로수가 쓰러져 길을 막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마돌은 힌남노에 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다”며 말했다.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앞으로 발생할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한발 앞선 현장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