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행복마을학교 마을&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양산 시민들에게 지역의 배움터로 활성화-

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방학을 맞이하여 양산행복마을학교 체험활동을 다른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양산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웅상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양산애육원, 황산초 발명동아리 등이 참여하였다.

참가한 기관들의 학생들은 목공(코끼리 오거나이저, 책꽂이 등), 금속(팔지, 반지), 제과제빵, 3D모델링&레이져커팅, 드론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활동하였다. 하반기에는 학기중 오후시간을 활용하여 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양산장애인복지관, 학교 학부모회 등 요구를 받아 다양한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행복마을학교 담당 장학사 구종현은“양산 행복마을학교에서 진행하는 학교연계체험, 청소년 자치활동, 토요배움터 등 을 넘어 마을과 기관들의 배움터로 더 많이 개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터로 역할을 높여 나가겠다”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