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진주지회 발대식 가져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달 초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개최한 한국119청소년단 진주지회 발대식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이다.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진주지회는 경남정보고등학교, 초전초등학교, 꿈사랑생태유치원, 한들어린이집 총 4개 단, 단원 16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각 단 방문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임명장 수여 ▲단원 선서 ▲소방안전교육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다.

배인수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전문화 행사 및 캠페인 등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겐 다양한 경험을 시키고 지역 사회에는 안전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