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기관 지정
- 2022학년도 상반기, 초‧중‧고등학교 교사대상 산림교육지도 능력향상 프로그램 편성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숲애서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2022학년도 상반기 산림치유 및 교육 등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애서(愛徐) 만나는 숲배움과정]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산림, 생태,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교육지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편성하였으며, 경상남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중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시기별 2회(2022.8.3.(수)~8.5.(금), 2023. 1.11(수)~1.13.(금))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 환경단체, 산림치유, 숲해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기후위기, 환경변화 및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 권해주팀장은 “경남지역 산림 및 환경관련 연수기관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숲애서의 특수분야 연수기관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교육자의 환경교육관련 안목을 넓히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