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걱정 안해요~”
수영동 취약계층 코로나19 상비약 제공
• 취약계층 120가구에 상비약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응 도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지난 15일부터 수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상비약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오미크론 안심 약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방문 상담 시 오미크론 상비약인 종합감기약 및 해열진통제를 취약계층 12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하는 방식이다.

정은숙 동장은 “급증하는 오미크론 확산에 상비약을 구비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상비약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질병 대응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