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관내기업의 해외수출 및 교류지원을 위해
2020년에 추진한 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에 대해 대한민국 좋은 정책으로 선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년에 추진한 큐피트센터 운영,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산전 언택트 온라인 행사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국민 관심 활성화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성을 부각하기 위해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로 응모하여 총 268건의 신청 정책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하여 20건의 2차 심사 및 국민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2021년 12월 28일 열린 시상식에 안경원 제1부시장이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해외 교류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수출 및 교역을 지원하기 위해 ①해외 바이어 매칭 및 상시 화상수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큐피트센터(창원시 온라인통상지원센터) 운영, ②아세안 경제 권력인 화상(華商)과의 교류 지원을 위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개최, ③ 국내 최초의 온라인 방위산업전인 이순신 방위산업전 개최 등을 2020년에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이를 통한 수많은 기업체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온라인 기반 새로운 교역 모델을 제시한 점을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심사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수출 중심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창원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큐피트센터 운영,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및 이순신방위산업전 등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교역 행사를 가장 과감하고 활발하게 진행하여 수출 및 교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하였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선정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창원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창원형 디지털 실크로드를 기업친화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펜데믹 시대에 기업들의 수출 및 교역을 뒷받침하여 창원 경제가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