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3일 진주시 내 유치원으로부터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는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쓴 ‘항상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에 금산119안전센터 로비에 아이들의 편지를 게시하고 전 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공유했다.

배인수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직원들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됐다”며 “꿈과 희망을 맘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상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