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 실행력 우수 기업 선정―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N-174호)을 취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해경감법」 제7조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사업과 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 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 및 구축하였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기능연속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지방공기업평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TF팀 구성 및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공단의 기능영향분석, △핵심기능 식별 및 기능수행에 필요한 자원분석, △기능 중단 시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주요 리스크 식별하여 체계적인 자원 대체전략 등 공단의 고도화된 재난대응체계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정순성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화된 가운데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통한 시설운영으로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