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행복교육 나눔마당
-양산행복마을학교에서 4차에 걸친 교사교육과정 나눔 -

양산행복교육지구(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의 협약)는 관내 교사들의 교육활동 성과를 나누는 행복교육 나눔마당을 양산행복마을학교에서 진행하였다.

관내 학교에서 펼쳐진 열정어린 교육활동 사례를 양산의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교육 나눔마당은 2018년부터 시작해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커, 올해는 코로나에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4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양산행복마을학교에서 펼쳐진 202.1 행복교육 나눔마당은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총4회로 진행되었다. 가양초, 가촌초,북정초,상북초,서남초,석산초,성산초,신주초,신기초,신명초,오봉초,웅상초,증산초,천성초,화제초,중앙중,물금중,양산중,물금고 교사 40여명이 ‘사람책’으로 교육활동을 소개하셨고, 1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였다.
‘꿈을 향해 가는 길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진로교육)’과 ‘문화관광부 예술꽃 씨앗하고 운영 이야기(예술교육)’라는 두 주제의 사람책을 맡아 진행하신 상북초등학교 최윤철선생님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기 힘들었던 행복교육 나눔마당이 마을학교의 여러 교실에서 10명 이하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내년에는 예년처럼 학부모나 학생회 학생들도 운영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다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