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팀, 양산경찰서와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종합운동장팀은 지난 2일 실내체육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화장실을 포함한 시설 내·외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양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전자파, 렌즈 탐지기구 등 특수장치를 이용, 여성 화장실 및 탈의실 내 총 12개소의 천장, 벽 등을 중심으로 불법 설치 카메라 유무를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안전한 장소에 대해 스티커를 부착하여 고객 불안감 해소를 도모하였다.

또한 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수시점검을 강화하여 예방접종백신센터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종합운동장은 2019년 7월 양산경찰서로부터 양산최초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 안전관리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