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4월 4일(일)부터 4월 10일(토)까지 7일간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임시선별 검사소는 사하구 신평레포츠 공원에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09:30~17:00까지로 검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사하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억제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모든 공공시설(도서관, 복지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 운영을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당분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하구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개요>
○ 운영기간 : 2021. 4. 4.(일) ~ 4. 10.(토)
○ 운영시간 : 09:30~17:00 ▶ 12:00~13:00 미운영(소독시간)
○ 장 소 : 신평레포츠 공원(사하구 하신번영로 119)
○ 검사대상 : 검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 검사방법 : 비인두도말PCR(취합검사), 실명검사
* 무증상, 역학적 연관성 없이 무료검사 가능
※ 보건소에서 연락받은 접촉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