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0월 29일 부산참여연대에서 주관하는 ‘제2회 구・군 좋은 정책상’중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부산참여연대는 매년 기초자치단체의 정책 혁신을 유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좋은 정책상’을 시상하고 있다. ‘좋은 정책상’은 혁신, 자치, 녹색, 공익의 4개 부문으로 선정되며,
올해 남구는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남구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펼쳤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였고, 특히 세계 최초로 양방향 워킹스루 부스 개발, 전 주민에 대한 마스크 무상배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스크 교환사업과 함께 구청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역의 최일선에 나섰던 사례들을 설명하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라며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