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세대별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8월 31일 현재 연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구로, 만18세 이하 자녀가 3인 이상이고, 부모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이다.

세대별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상반기에 6가구에 590만 원을 지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