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전 판매 7월 종료, 9월 추석자금 10%특별할인 이어갈 예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이 누적판매금액 107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누비전을 출시했으며, 1년만에 1,000억 원 넘게 판매해 창원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비전이 짧은 기간에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은 코로나 19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10% 특별할인판매 덕분이다.

또한 상품권의 구입과 사용 편의를 위해 ▲지류 및 모바일 2종으로 운영 ▲지류판매대행점 223개소 지정 ▲가맹점 환전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판매대행점 고속스캐너 보급 ▲지류 가맹점 46,000개소, 모바일 가맹점 34,000개소를 확보하는 등 누비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은 결과다.

또 창원시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이 누비전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직원 격려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한 덕분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전 판매는 7월말로 종료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9월 추석자금 10% 할인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누비전 500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돕기 및 소비활성화 동참 단체 및 기업 현황

어려운 이웃돕기 동참	▲가음정동주민자치위원회 ▲경남은행 ▲농협은행(주)창원시지부 ▲두산메카텍(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창원시협의회 ▲(사)경남옥외광고협회창원시지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창원지회 ▲㈜돝섬해피랜드 ▲(주)세인엔지니어링 ▲㈜유니온 ▲창원지역건축사회
소비할성화 동참	▲대동정밀(주) ▲에스앤티중공업(주) ▲우주기전(주) ▲㈜경성엠티 ▲㈜다린 ▲㈜위딘 ▲(주)진해오션리조트▲(주)창원짚트랙 ▲진전농협 ▲진해농협 ▲창원경륜공단 ▲창원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