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문화예술회 문인회(회장 나경심)에서는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시철도 수영역에서 「동박새, 시를 읊다!」라는 주제로 시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문인회와 부산교통공사 수영역은 시화작품 전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전시회에서는 나경심 회장의 ‘휴대폰’이라는 작품 외 지역작가 총 44명의 시화작품 44점을 만나볼 수 있다.

나경심 회장은 “수영역 도시철도 이용객들과 수영구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시와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바쁜 일상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