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19년 한 해 동안 총 6기에 걸쳐 수영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원스톱 취업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총 96명의 참여자 중 81명의 호텔객실관리사를 배출하였으며, 실제 70여명이 동부산권 호텔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수영구는 올해 양성사업과 관련해 호텔과 채용업체 등 25개 업체 및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노동부)와 단체 업무협약을 두차례 체결해 “구인기업 발굴”과 “교육 및 취업 분야 확대”라는 호텔 전문 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마련하였으며,

2020년에는 기존 사업을 확대하여 호텔객실관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호텔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 관계자는 “교육 전 의기소침했던 참여자 대부분이 교육 후에는 스스로 활발해지고 자신감을 되찾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육을 통해 취업성공 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 등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목표로 2020년에도 많은 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