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는 지난 18일 스마트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도시농업과를 신설한 부산경상대학교에서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연제구, 테크노파크와 함께 큐브팜을 활용한 도심형 사회적경제 모델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통기술개발」 및 「사회적경제 주도 개별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성장」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이 작년 2018년 12월 20일 1단계 스마트팜 개소식 이후 2019년 11월 18일 2단계 개소식을 맞았다.

개소식은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학과장 서성석 교수의 진행 하에 내빈소개, 개회사, 커뮤니티비즈니스활성화사업 소개 및 경과보고, 관련기관장 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스마트팜 시설·장비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KS배네팜에서 재배한 ‘은화고’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행된 개소식에는 부산광역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 강미라 사회적경제담당관, 이성문 연제구청장, 경제진흥과관계자, 농업기술지원센터(부산,기장)관계자, 부산테크노파크 천상철 단장, 부산지역 산업평가단 김영찬 단장, 학교법인 화신학원 한승완 이사장, 부산경상대학교 류해민 총장, 화신사이버대학교 황주권 총장, ㈜도시농사꾼 박의영 대표 외 스마트팜도시농업과 관계자 및 지역인사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15시부터 16시까지 KS배네팜에서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