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1월 14일(목) 오후 2시, 수영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부산대표 관광 기념품점인 수영구 우수 마을기업 오랜지바다 남소연 대표의 ‘수공예 창업story’ 강연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4년 법인을 설립하여 마을기업 약정체결을 시작으로 디자인제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을 하고, 200명 이상의 지역작가 인재뱅크를 운용하여 협업하고 있으며, 남구 오륙도 관광안내소,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관광공사, 교육부와 연계를 하고 있다. 현재 수공예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데는 만만치가 않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대표 기념품업체 선정까지 남소연 대표의 창업 준비 및 성장 과정 등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한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자리가 되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은 “수공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도 동기부여를 받고 간다며 유익한 시간 이였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