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민락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종수)는 지난달 9월 25일 주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2019년 백산마을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였다.

민락수변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섹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있었으며, 민락어촌계, 활어도매협동조합, 횟촌단체, 통장친목회 등 각 단체별 노래자랑 대표자들이 참가한 노래경연잔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인 라인댄스팀 공연과 함께 24개팀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 등이 함께 열렸다.

김종수 지역발전협의회장은“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약 900여명이 함께 하여 축제가 더욱 빛났다.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축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