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전광역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후원하는 제2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 북부소방서 관내 숲속은성유치원 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이번 동요대회는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쳐, 유치부 19개 팀, 초등부 19개 팀 총 3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부산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숲속은성 유치원이 ‘생명의 물’이라는 동요곡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또한, 대회 참석을 인솔한 한 지도교사는 "이번 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속에 대회준비를 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소방동요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한 아름 담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