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24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상남도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진주 한들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치부 19개 팀과 57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연습한 가창력과 율동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한들어린이집(원장 류미경) 어린이 합창단은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참가하여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중들로 하여금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동안 대회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도교사,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